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News

(50)
캐나다는 동성 커플의 천국 동성 커플 5년 새 42% 증가...동거커플도 늘어 캐나다의 가정 구조가 한 지붕 아래서 부모와 세 자녀가 함께 사는 과거의 전통적인 모습에서 독신, 재혼, 의붓 부모, 동거커플, 동성커플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통계청(StatsCan)이 발표한 '가정과 결혼'에 관한 2011센서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938만9,700가정 중 전통적인 결혼부부(traditional marriage couple)는 629만4천 쌍으로 10년 전에 비해 13만2,715쌍이 줄었다. 반면 동거커플(common-law couple)은 최근 5년 사이 13.9%가 증가한 156만7,900가정으로 조사됐다. 편모 또는 편부 가정(single-parent family)도 152만7,8..
밴쿠버 인근 숲속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공포의 밤 보낸 여성 곰들이 어슬렁 거리는 숲속에 수영복 차림으로 홀로 밤을 샌다면? 생각만해도 오싹하다. 최근 수영복 차림으로 밴쿠버 인근 프레이저 밸리 숲 속에서 홀로 공포의 밤을 보내다가 구조된 25세 여성의 사연을 CBC가 보도했다. 밴쿠버 인근 메이플리지에 사는 스테파니 펄스는 지난 13일 친구들과 함께 피트 레이크에서 보트를 타다가 저녁 8시30분 경 호숫가 숲에서 잠시 걷던 중 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홀로 길을 잃고 말았다. 스테파니는 비키니위에 얇은 후드만을 입은 채 맨발로 다섯 시간 정도를 숲 속에서 방황하다가 한 자리에서 구조를 기다리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울창한 숲속의 칠흑 같은 밤에 추위와 공포에 떨며 악몽 같은 밤을 보낸 그는 실종된 지 15시간만인 다음 날 오후 12시경에야 구조됐다. 스테파니는 “..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톱 20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도시는 어디일까.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132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방문객 수와 방문자들의 여행경비 등 2개 분야를 조사, 27일 ‘MasterCard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 2012’를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올해 총 방문객 수는 1억4,890만명으로 작년 보다 5.7%, 여행경비는 2,410억 USD로 10.6% 증가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북구하고 방문자 1인 당 여행경비도 US $1,303으로, 작년보다 4.7% 늘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런던으로 조사됐으며, 서울은 11위에 올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중 4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한 도시 20위는..
숲속에서 길 잃은 캐나다 여성 2주만에 극적 구조돼 캐나다의 숲은 한 번 길을 잃으면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로 울울창창하다. 숲에서 길을 잃은 캐나다 여성이 2주간 베리로 연명하며 숲속을 헤매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영화 같은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알버타주 여성 론다 카디널 씨(42)는 7월 말 에드먼튼 북부 200km 거리의 작은 마을 콜링 레이크 부근의 캐빈(외딴 오두막집)에서 나간 뒤 실종됐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을 펼쳤고 야생동물관리국, 시민 자원수색대 등 하루 60여 명의 구조대가 1주일에 걸쳐 부근을 샅샅이 수색했다. 그러나 이 여성에 대한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하자 지난 10일 수색을 포기하고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카디널 씨는 당시 캐빈에서 어떻게 나왔는 지 기억도 없이 깨어나 보니 숲이었다고 말했다. 길을 잃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 캐나다 3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톱10'에 밴쿠버와 토론토, 캘거리 등 3개 도시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world's most livable city 2012) 톱10'에 선정됐다. 이코노미스트그룹의 연구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은 최근 호주의 멜번이 100점 만점에 97.5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스트리아의 비엔나(97.4점), 밴쿠버(97.3점), 토론토(97.2점), 캘거리와 호주 애들레이드(96.6점) 순으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는 캐나다(3개 도시)와 호주(4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톱10을 휩쓸면서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임을 재확인 받았다. 반대로 방글라데시의 다카는 ..
밴프에서 곰에게 먹이 준 중국 관광객들 신고돼 캐나다 로키산맥(Canadian Rockies)은 광활한 대자연의 품속에 안겨볼 수 있는 멋진 곳으로, 한국인에게도 인기 높은 북미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산과 호수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곰이라 할 만큼 곰을 쉽게 볼 수 있다. 곰 뿐 아니라 늑대 같은 동물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같은 야생동물을 만났을 때 유념해야 할 사항은 이들에게 먹이를 주면 절대 안된다는 것. 캐나다에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불법이고, 먹이를 주다 적발되면 최고 2만5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최근 캐나다 언론에는 밴프(Banff)에서 그리즐리곰(회색곰)에게 먹이를 준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기사가 널리 보도됐다. 지난달 25일 밴프 인근 도로에 회색곰과 새끼 곰 세마리 등 ..
여행 하기에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 세계에서 여행 하기에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 27일 MSN 캐나다에 따르면,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hotels.com은 세계 26개국 주요 도시 1000개 3스타~5스타 호텔의 클럽 샌드위치 가격을 비교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가장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프랑스 파리로 나타났다. 10위권 국가 가운데 일본과 호주를 제외하면 모두 유럽 국가들이어서 유럽이 역시 여행자들에게 비싼 지역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파리, 제네바, 오슬로는 샌드위치 가격이 30달러가 넘는 살인적인 물가를 보여주었다. 가장 비싼 도시 top10은 다음과 같다. 가격은 모두 US달러 기준. 사진 출처: wikipedia 1위: 파리, 프랑스 $33 2위: 제네바, 스위스 $32 3위: 오슬로, 노르웨이 $30 4위: ..
아니 토론토에 총기사건이 연달아? 두달 사이 총격사건 잇달아...불안 고조 최근 몇 달간 토론토 지역에 잇달은 총격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비교적 안전지대로 인식돼 오던 캐나다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6일 밤 11시경 토론토 동부의 공동 주택단지 야외에서 200여 명의 주민들이 바비큐 파티를 하고 있던 중 총기를 든 두 명의 남성이 나타나 주민들에게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격으로 14세 소녀와 23세 남성 등 2 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토론토 빌 블레어 경찰서장은 이 사건이 토론토에서 일어난 가장 흉악한 범죄이며 35년간 경찰에 근무하면서 겪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갱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바로 다음 날인 17일 저녁에는 토론토 교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