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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볼 컨테스트 당첨자 미국 입국 거부, 왜? 지금 캐나다에서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수퍼볼 컨테스트에 당첨된 남성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부 이유는? 32년 전 마리화­나 소지죄로 받은 딱 한번의 벌금형 때문. 캐나다 국영방송 CBC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주민 마일리스 윌킨슨 씨는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환타지 풋볼 리그 컨테스트에 당첨돼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샌프란시스코 49ers 경기를 보려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경기는 물론 왕복 항공요금, VIP 디너와 파티 초대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는 꿈의 티켓으로, 400여만 명의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차지한 일생일대(once in a life time)의 대 행운이었다. 하지만 지난 1월31일 부푼 꿈을 안고 토론토 피어..
2012 세계 최고의 여행지, 호텔, 항공사는 어디? ‘관광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World Travel Awards(WTA)가 선정한 2012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 호텔, 항공사는 어디일까. WTA는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관광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2월 인도 뉴델리에서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올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업체로 뽑힌 각 부문 수상자들 중 한국에서는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항공사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WTA 공식사이트에 발표된 각 부분 베스트 수상자 중 일부를 소개한다. 우수 서비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42개국 122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으며 147대의 현대적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최고의 혁신적 항공사, 아시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상도 수상했다. (사진은 대한..
캐나다 '2012 최고 뉴스메이커'에 '엽기적 살인마' 매그노타 '캐나다의 싸이코' 루카 로코 매그노타가 캐나다의 2012년 올해의 뉴스메이커 1위에 올랐다. 캐네디언 프레스는 23일 전국 언론사의 편집자와 보도국장들의 투표로 매년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뉴스메이커로 지난­ 5월부터 한동안 연일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엽기적 살인마 매그노타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중국유학생 준 린의 몸통이 든 가방이 아파트 건물에서­ 발견된 후 손과 발, 머리가 각각 오타와의 주요 당사 사무실, 밴쿠버의 두 학교와 몬트리올의 공원에서­ 차례로 발견되어 캐나다를 발칵 뒤집었다. 뿐만 아니라 포르노 배우, 스트리퍼, 에스코트 전력을 지닌 매그노타는 동성 연인 관계였던 린의 살해과정과 시신 일부를 먹는 엽기적 동영상을 사이트에 올리는 사이코 행각을 벌였다.피해자가 중국..
싸이 토론토 NFL 공연, 5만 관중 열광 강남스타일이 이번에는 토론토 미식축구 경기장을 뒤흔들었다. 싸이는 16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Buffalo Bills와 Seattle Seahawks 간의 내셔널 풋볼 리그(NFL) 하프타임에 등장, '강남스타일'로 5만 캐나다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싸이가 NFL 하프타임 무대를 장식했다’며 짧았지만 멋진 공연이었다고 보도했다.싸이는 선글라스와 블랙 재킷, 반짝이는 블랙 바지를 입고 네 명의 백댄서들과 함께 나타나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공연 도중 싸이가 “소리를 질러봐요”라고 하자 군중들은 함성을 질러댔으며 “춤을 춰봐요”하자 일제히 일어나 말춤을 추어대며 열광했다. CBC는 싸이의 성공과 함께 최근 불거진 이슈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보도했다. 3일 전에는 한 영..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2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발표된 머서의 2012 삶의 질 평가조사 (Mercer's 2012 Quality of Living Index)에서 비엔나는 4년 연속 종합순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탑10에 오른 도시 중 유럽 도시가 8개로, 일부 유럽 국가들의 경제적 혼란과 정치 위기,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유럽 도시들이 여전히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캐나다, 뉴질랜드와 호주 도시들이 10위권에 포진했다. 인프라구조가 가장 높은 도시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종합순위 75위, 인프라구조 순위 50위의 비교적 낮은 순위에 올랐다...
싸이 캐나다 데뷔 무대 ‘파워풀’ 싸이가 허리케인 샌디 보다도 더 강력한 파워로 캐나다 첫 무대를 장식했다. 30일(현지시간) 토론토 다운타운의 클럽 쿨하우스(Kool Haus)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노트2 출시를 기념하는 파티에서 싸이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2천여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허리케인 샌디로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는 상황에서 싸이는 예정 시간보다 12시간 늦은 30일 새벽 6시 경 마침내 토론토에 도착했다. 이 와중에서도 싸이는 라디오 생방송과 CTV, 토론토스타, 토론토선 등의 매체들과 인터뷰를 갖는 일정을 소화해 냈다. 오후 9시경 검은 바지와 파란색 턱시도, 선글라스 차림으로 무대에 나타난 싸이는 “갤럭시노트2를 만든 삼성은 나와 같은 한국의 기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싸이가 한국어 노래 ‘챔피언’과 최신곡 ‘Right..
캐나다인 72% "투표권 있으면 오바마 찍겠다"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선거전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예측불가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와 영국인들은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압도적으로 희망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앵거스리드가 10월 하순 1,005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민주당 후보는 72%의 지지를 받아 10%에 그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압도했다. 또 2,004명의 영국인이 참가한 같은 조사에서도 오바마 후보는 62%의 지지율을 기록한 데 비해 롬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단 6%에 그쳐 10 대 1의 큰 격차를 보였다. 비록 투표권이 없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지만, 이번 조사로 우방국 국민들 사이에서는 미국 민주당의 외..
당신이 몰랐던 세계의 특이한 풍습13가지 해외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으로 외국에서 현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비 매너로 무례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면 그 나라 풍속을 알아야 하는 법. MSN 캐나다 사이트에서는 세계의 색다른 풍습 13가지를 소개했다. 1. 러시아에서는 꽃 선택을 잘하라 노란 꽃은 속임수 또는 관계가 깨짐을 상징하며 붉은 카네이션은 무덤에 놓거나 생존한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꽃이다. 2. 중국에서는 선물에 주의하라 시계, 손수건, 짚신, 꽃은 모두 장례식과 관련되므로 중국에서 이런 선물들은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3. 이집트에서는 소금을 치지 마라 남의 집에 가서 음식에 소금을 치는 것은 음식이 형편없다는 의미로, 주인을 모욕하는 것이 된다. 4. 베네수엘라에서 제 시간에 도착하면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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