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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투표로 뽑은 '2013 세계의 도시 Top 25'는? 많은 언론과 조사 기관에서 일년에도 몇 차례 씩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인기 있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꼭 가봐야할 도시 등을 선정해 발표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게 리스트에 올라온 도시들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사실 그 순위는 늘 비슷비슷. 대부분 일정 수준 이상의 인구를 가진 대도시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정말 보석 같이 아름다운 작은 도시들은 아예 리스트에 오르지도 못하는 것을 알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넘어간다. 그러나 지난 15일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에서 발표한 '세계의 Top 25 도시 (Top 25 Cities in the World)' 순위를 보니 좀 다르다. 당연히 플로렌스나 비엔나, 로마 등이 상위에 올라 있다. 하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MSN 캐나다에서 소개한 가장 위험한 7가지 음식은 이것. 복어 복어는 맛이 뛰어난 만큼 독성도 강한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럼 과연 얼마나 위험한 걸까? 복어의 내장에 있는 독성 테트로독신은 청산가리 보다 무려1200배 위험하며 복어 한 마리가 30명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니 엄청난 양이다. 아주 극히 적은 양으로도 치사량에 이른다고. 그래서 복어를 요리하는 주방장은 독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때까지 2~3년 전문 훈련을 받아야 한다. 핫도그 핫도그에 사용되는 가공된 고기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핫도그가 과연 위험한 음식일까? 아동들의 음식 관련 질식 사고 중 핫도그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
캐나다 언론, 김연아 부상 소식 비중 있게 보도 피겨 퀸 김연아가 오는 10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3 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빙상연맹에 따르면 김연아는 훈련 중 오른쪽 발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 쪽 발등뼈에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김연아는 10월 25∼27일 세인트 존에서 열리는 2013~2014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와 11월 15∼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5차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모두 취소됐다. 김연아의 부상에 세계 피겨팬이 주목하는 가운데 캐나다 국영방송 CBC와 유력 일간 매체 글로브 앤 메일 등 캐나다 언론들도 김연아가 뉴브런스윅주 세인트 존에서 열리는 Canada Skate International에 불참..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3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조사에서 멜번이 또 다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 가 발표한 'Most Livable Cities 2013' 조사 결과 top 10 도시 순위는 작년과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호주와 캐나다 도시들이 10위권을 대거 점령해, 유럽 도시들을 압도했다. 호주는 1위에 오른 멜번 외에도 5위 애들레이드, 7위 시드니, 9위 퍼스 등 무려 4개 도시가 톱10에 랭크돼 살기 좋은 나라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캐나다 역시 3위 밴쿠버를 비롯해 토론토와 캘거리가 나란히 4, 5위에 오르는 등 3개 도시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은 2위 비엔나와 8위 헬싱키가 체면을 유지했다. 이번 ..
세계에서 방문자 가장 많은 도시 1위는 방콕 태국 방콕이 세계에서 외국인 방문자가 가장 많은 도시(The World's Most Visited Cities)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제전문지 가 마스터카드사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방콕은 올해 하루 이상 체류한 외국인 방문자가 1,598만 명에 달해 지난 해 1위 런던을 누르고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2012년 보다 방문객 수가 9.8% 증가한 방콕은 싱가포르, 도쿄, 홍콩, 쿠알라룸푸르, 서울 등 인접 도시로 향하는 방문자들의 중심도시(origin city)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중국에도 쉽게 닿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총 1,596만 명이 방문한 런던은 근소한 차이로 방콕에 밀려 2위에 올랐고 이..
수퍼문의 7가지 비밀 일년에 단 한번 볼 수 있는 수퍼문을 올해는 아쉽게도 구름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다. 밤에 보니까 어제 하루종일 좋던 빅토리아의 날씨가 하필 저녁 때 부터 흐려져 달이 구름에 완전 가려져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달이 떠오른 얼마 후 마침 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퍼문을 발견해 한 컷 담을 수는 있었다. 차를 타고 지나다 언덕에서 담은 수퍼문. 별로 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 구름에 덮이진 않았다. 작년 5월 새벽에 찍었던 수퍼문. 이번 지구와 달의 거리는 35만 7,200km로 평소보다 3만 km 가까워 14% 정도 크게 보였다고 한다. 수퍼문이 가까워지면, 일부에서는 지구에 재앙이 덮칠 것이라고 우려하며 종말론을 들먹이는 사람들도 있다는데...그래서 수퍼문에 대해 좀더 알아봤다. 다음은 space...
싸이 MMVA 사회, 캐나다 현지 반응은? 어제 1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뮤직비디오시상식 MuchMusic Video Awards(MMVA)에서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International Viral Video of the Year'(올해의 세계적 인기 뮤직비디오상)를 수상했다. 싸이는 인터넷으로 이루어진 투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원 디렉션, 데미 로바토 등과 같은 쟁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캐나다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캐나다 음악 전문 TV 채널 '머치뮤직 (Much Music)'이 199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캐나다 뮤직 비디오 시상식 'MMVA'는 현지 뮤지션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캐나다를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잡은 행사. 시상식의 공동 진행..
365일 맛집 리뷰, ‘꿈의 직업’ 블로거 새로운 레스토랑을 찾아 다니며 다양한 음식에 대한 리뷰를 블로그에 올리는 일이 취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음식 블로거들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1년 계약에 5만 달러(한화 약 5500만원)의 연봉과 하루 30달러 씩의 외식비 그리고 주거비까지 따로 제공 받는다면, 가히 ‘꿈의 직업’이 아닐 수 없다. 바로 이 '꿈의 직업'을 가진 린지 앤더슨 씨는 블로그 ‘365 days of dining’에 지난 1년간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음식을 리뷰해온 블로거. 밴쿠버 주요 일간지인 프로빈스(Province) 지는 오늘 리치몬드 관광청과 1년 계약으로 리치몬드 지역 최고 레스토랑을 순례하고 이 지역 구석구석의 맛집을 지난 360일간 소개해온 이 블로그가 이제 5일 후면 막을 내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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