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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서울, 세계에서 가장 뜨고 있는 여행지 Top 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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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서 가장 뜨고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MSN 캐나다에서 선정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행지 (The trendiest places in the world) top 10'을 소개한다.

선정 기준은 도시 스타일, 음식, 새로운 시도, 국제 무대에서의 영향력 그리고 사람들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도시(또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뜨고 있는 여행지 1위에는 영화 헝거 게임(Hunger Games)’의 배경이 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가 선정됐다.

K-pop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도 당당 6위에 그 이름을 올렸다.

 

                                                1: 노스 캐롤라이나 - 영화 ‘Hunger Games’ 촬영지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SF판타지 영화 헝거 게임의 무대는 미국 남동부의 노스 캐롤라이나주다.

세계적으로 2,600만부가 팔린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헝거 게임은 총 4부작 중 1부가3 23일 개봉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현재까지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열광적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45일 개봉했으나 흥행 실적은 부진한 편이라고.

영화 팬들의 관심이 촬영지에 모아지면서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는 이미 주요 촬영지와 배우들이 찾았던 카페, 레스토랑

등을 묶어 팬 투어를 마련하는 등 ‘Lord of the Rings’ 의 무대가 된 뉴질랜드 북섬 처럼 관광 붐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wikipedia>

 

 

2: 런던 - 하계올림픽/다이아몬드 주빌리

 

작년에 로열 웨딩으로 런던에 세계의 눈과 귀가 모인데 이어 올해는 두 가지 행사로 런던이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될 듯.

7월에는 하계 올림픽이 열리며 이에 앞서 6월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60년을 맞는

다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사진: 런던 올림픽 공식 웹사이트>

 

 

3: 미얀마 민주주의 시대

 

최근 미얀마 45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상·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미얀마 국민들의 희망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비롯해 야당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큰 승리를 거두면서 오랜 군부 독재로 자유와 평등이 사라진 최빈국 미얀마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기대가 넘쳐나고 있다.

민주주의의 수문이 열리면서 반세기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신비의 땅에 대한 세계적인 관광 관련 업계의 관심 또한 뜨겁다.

 

                                                                                                                   <사진: wikitravel>

 

4: 코펜하겐 미식의 도시

 

세계의 미식가 여행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온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현재 고급 요리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도시다.

이것은 영국의 레스토랑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Norma를 운영하는 젊은 미남 셰프 Rene Redzepi의 영향이 크다.

국내 농산물만 쓴다는 원칙으로 시골을 찾아 다니며 허브 등 식재료를 구하는 그의 신토불이 정신은 전 세계 셰프들 사이에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또한 요리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요리 대회에서 우승한 셰프 Rasmus Kofoed도 덴마크 사람.

 

 

                                                                                                                           <사진: wikitravel>

                

5: 바르샤바, 키예프 - UEFA Euro 2012

 

유럽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십리그(UEFA)오는 7월 폴란드 바르샤바와 유크레인 키예프에서 펼쳐진다.

두 곳은 세계적인 여행지로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올 여름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wikipedia>

  

6: 서울 - K-Pop

 

소녀시대, 수퍼주니어, 샤이니, 원더걸스, 카라, 2NE1등 아이돌 그룹이 이끄는 K-pop은 열풍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프랑스, 영국 등

유럽권과 아랍권, 북남미 국가 등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K-pop의 인기는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원더걸스는 2009년 세계 최고의 아이돌 조나스 브라더스 전미투어에서 오프닝을 장식했고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Nobody' 76위를 차지한 바 있다. 힙합 래퍼 루다크리스는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걸그룹 2NE1유명 팝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와 함께 작업 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K-pop 붐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은 K-pop의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wikipedia>

 

7: 베를린 언더그라운드 문화

세계 문화의 중심지가 된 베를린. 자유로운 예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천국이다.

 

8: 스톡홀름 디자인의 리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예술과 디자인 세계의 리더로 자리잡았다. 단순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디자인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특징.

 

9: 뉴델리 - 예술적 분위기

예술가들이 모이는 인도 뉴델리는 독특한 예술적 분위기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라 불린다.

 

10: 레이캬빅 현지 체험

세계 최북단에 위치한 아이슬랜드의 수도 레이캬빅은 여행자들의 현지 생활 경험을 위해 그림슨 대통령부터 솔선수범해 주민들이 집을

개방하고 폭포, 빙하, 화산 등 자연 속에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동 레스토랑을 마련하는 등 참신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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