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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orl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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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뜨는 Super Moon 놓치지 마세요 오늘 저녁 어둠이 시작되면 평소보다 한층 크고 밝은 보름달 수퍼문(Super Moon, 과학용어로는 Perigee Full Moon)이 뜹니다. (미항공우주국(NASA) 웹사이트에 따르면) 수퍼문이란 매 13개월마다 볼 수 있으며, 달이 지구 주위를 회전하면서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시점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오늘 저녁 뜨는 수퍼문은 가장 멀 때 보이는 달 마이크로 문(Micro Moon, 일명 Apogee Moon)보다 약 5만 킬로쯤 더 가까이 지구에 접근하며, 수퍼문의 크기는 평소보다 16% 쯤 크고 30% 가량 더 밝다고 합니다. NASA웹사이트는 수퍼문을 보기 가장 좋은 시간은 달이 지평선 위로 막 솟아오를 때라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초에는 밤하늘의 별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4 ㅡMecer 선정 머서(Mercer)가 최근 세계 주요 도시 '삶의 질 평가조사 (Quality of Living Survey 2014)' 올해 순위를 발표했다. 머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올해도 역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나타났다. 비엔나는 이 조사에서 연속 5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 캐나다 밴쿠버가 top 5의 도시로 선정돼 지난 2012년 12월 발표한 순위와 변동이 없었다. 비엔나, 취리히, 뮌헨에 이어 독일의 뒤셀도르프와 프랑크푸르트가 6,7위를 지켜 유럽 도시들이 여전히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상위를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의 도시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보건, 인프라구조, 여가시설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
세계에서 은퇴자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는? 세계에서 은퇴자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 중남미의 파나마가 올해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월간지 은 지난 5일 '2014년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나라(The World's Best Retirement Havens in 2014)' 톱10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요소는 기후와 자연환경, 생활비, 안전도, 기반시설, 의료제도 등 모두 8개 항목. 지난 30년 동안 해마다 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의 올해 순위는 파나마에 이어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코스타리카, 스페인, 콜롬비아, 멕시코, 몰타, 우르과이, 태국 순. 이들 나라들은 연중 날씨가 따뜻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끼고 있으며, 집값과 물가가 싸고 외국인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MSN 캐나다에서 소개한 가장 위험한 7가지 음식은 이것. 복어 복어는 맛이 뛰어난 만큼 독성도 강한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럼 과연 얼마나 위험한 걸까? 복어의 내장에 있는 독성 테트로독신은 청산가리 보다 무려1200배 위험하며 복어 한 마리가 30명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니 엄청난 양이다. 아주 극히 적은 양으로도 치사량에 이른다고. 그래서 복어를 요리하는 주방장은 독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때까지 2~3년 전문 훈련을 받아야 한다. 핫도그 핫도그에 사용되는 가공된 고기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핫도그가 과연 위험한 음식일까? 아동들의 음식 관련 질식 사고 중 핫도그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3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조사에서 멜번이 또 다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 가 발표한 'Most Livable Cities 2013' 조사 결과 top 10 도시 순위는 작년과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호주와 캐나다 도시들이 10위권을 대거 점령해, 유럽 도시들을 압도했다. 호주는 1위에 오른 멜번 외에도 5위 애들레이드, 7위 시드니, 9위 퍼스 등 무려 4개 도시가 톱10에 랭크돼 살기 좋은 나라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캐나다 역시 3위 밴쿠버를 비롯해 토론토와 캘거리가 나란히 4, 5위에 오르는 등 3개 도시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은 2위 비엔나와 8위 헬싱키가 체면을 유지했다. 이번 ..
수퍼문의 7가지 비밀 일년에 단 한번 볼 수 있는 수퍼문을 올해는 아쉽게도 구름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다. 밤에 보니까 어제 하루종일 좋던 빅토리아의 날씨가 하필 저녁 때 부터 흐려져 달이 구름에 완전 가려져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달이 떠오른 얼마 후 마침 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퍼문을 발견해 한 컷 담을 수는 있었다. 차를 타고 지나다 언덕에서 담은 수퍼문. 별로 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 구름에 덮이진 않았다. 작년 5월 새벽에 찍었던 수퍼문. 이번 지구와 달의 거리는 35만 7,200km로 평소보다 3만 km 가까워 14% 정도 크게 보였다고 한다. 수퍼문이 가까워지면, 일부에서는 지구에 재앙이 덮칠 것이라고 우려하며 종말론을 들먹이는 사람들도 있다는데...그래서 수퍼문에 대해 좀더 알아봤다. 다음은 space...
세계의 가장 황당한 10가지 법 최근 MSN 캐나다에 ‘세계의 가장 황당한 10가지 법’ 이라는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와 소개한다. 여기에 소개된 세계 10개국의 황당하고 희한한 법은 모두 현재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것들이다. 이 나라들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혹시라도 범죄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영국 영국에서 가장 황당한 법은 국회의사당내에서 죽는 것을 금지한다는 법.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면 죽지 않도록 조심하라? 정말 황당하게 들리는 이 법은, 데일리 텔리그래프지에 따르면 실제로 법으로 규정된 것이다. 이유는, 국회의사당은 왕궁의 일부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 안에서 사망하는 사람은 국장을 치루어야 한다는 것. 병자처럼 보이는 사람은 건물 밖으로 쫓겨나기도 한다. 여기서 궁금한 것 하나. 이 법을 지키지 않은 사람에 대한 처벌은 과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2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발표된 머서의 2012 삶의 질 평가조사 (Mercer's 2012 Quality of Living Index)에서 비엔나는 4년 연속 종합순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탑10에 오른 도시 중 유럽 도시가 8개로, 일부 유럽 국가들의 경제적 혼란과 정치 위기,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유럽 도시들이 여전히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캐나다, 뉴질랜드와 호주 도시들이 10위권에 포진했다. 인프라구조가 가장 높은 도시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종합순위 75위, 인프라구조 순위 50위의 비교적 낮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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