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슈

(54)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2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발표된 머서의 2012 삶의 질 평가조사 (Mercer's 2012 Quality of Living Index)에서 비엔나는 4년 연속 종합순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탑10에 오른 도시 중 유럽 도시가 8개로, 일부 유럽 국가들의 경제적 혼란과 정치 위기,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유럽 도시들이 여전히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캐나다, 뉴질랜드와 호주 도시들이 10위권에 포진했다. 인프라구조가 가장 높은 도시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종합순위 75위, 인프라구조 순위 50위의 비교적 낮은 순위에 올랐다...
싸이 캐나다 데뷔 무대 ‘파워풀’ 싸이가 허리케인 샌디 보다도 더 강력한 파워로 캐나다 첫 무대를 장식했다. 30일(현지시간) 토론토 다운타운의 클럽 쿨하우스(Kool Haus)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노트2 출시를 기념하는 파티에서 싸이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2천여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허리케인 샌디로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는 상황에서 싸이는 예정 시간보다 12시간 늦은 30일 새벽 6시 경 마침내 토론토에 도착했다. 이 와중에서도 싸이는 라디오 생방송과 CTV, 토론토스타, 토론토선 등의 매체들과 인터뷰를 갖는 일정을 소화해 냈다. 오후 9시경 검은 바지와 파란색 턱시도, 선글라스 차림으로 무대에 나타난 싸이는 “갤럭시노트2를 만든 삼성은 나와 같은 한국의 기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싸이가 한국어 노래 ‘챔피언’과 최신곡 ‘Right..
캐나다인 72% "투표권 있으면 오바마 찍겠다"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선거전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예측불가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와 영국인들은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압도적으로 희망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앵거스리드가 10월 하순 1,005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민주당 후보는 72%의 지지를 받아 10%에 그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압도했다. 또 2,004명의 영국인이 참가한 같은 조사에서도 오바마 후보는 62%의 지지율을 기록한 데 비해 롬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단 6%에 그쳐 10 대 1의 큰 격차를 보였다. 비록 투표권이 없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지만, 이번 조사로 우방국 국민들 사이에서는 미국 민주당의 외..
당신이 몰랐던 세계의 특이한 풍습13가지 해외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으로 외국에서 현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비 매너로 무례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면 그 나라 풍속을 알아야 하는 법. MSN 캐나다 사이트에서는 세계의 색다른 풍습 13가지를 소개했다. 1. 러시아에서는 꽃 선택을 잘하라 노란 꽃은 속임수 또는 관계가 깨짐을 상징하며 붉은 카네이션은 무덤에 놓거나 생존한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꽃이다. 2. 중국에서는 선물에 주의하라 시계, 손수건, 짚신, 꽃은 모두 장례식과 관련되므로 중국에서 이런 선물들은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3. 이집트에서는 소금을 치지 마라 남의 집에 가서 음식에 소금을 치는 것은 음식이 형편없다는 의미로, 주인을 모욕하는 것이 된다. 4. 베네수엘라에서 제 시간에 도착하면 비 ..
캐나다는 동성 커플의 천국 동성 커플 5년 새 42% 증가...동거커플도 늘어 캐나다의 가정 구조가 한 지붕 아래서 부모와 세 자녀가 함께 사는 과거의 전통적인 모습에서 독신, 재혼, 의붓 부모, 동거커플, 동성커플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통계청(StatsCan)이 발표한 '가정과 결혼'에 관한 2011센서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938만9,700가정 중 전통적인 결혼부부(traditional marriage couple)는 629만4천 쌍으로 10년 전에 비해 13만2,715쌍이 줄었다. 반면 동거커플(common-law couple)은 최근 5년 사이 13.9%가 증가한 156만7,900가정으로 조사됐다. 편모 또는 편부 가정(single-parent family)도 152만7,8..
밴쿠버 인근 숲속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공포의 밤 보낸 여성 곰들이 어슬렁 거리는 숲속에 수영복 차림으로 홀로 밤을 샌다면? 생각만해도 오싹하다. 최근 수영복 차림으로 밴쿠버 인근 프레이저 밸리 숲 속에서 홀로 공포의 밤을 보내다가 구조된 25세 여성의 사연을 CBC가 보도했다. 밴쿠버 인근 메이플리지에 사는 스테파니 펄스는 지난 13일 친구들과 함께 피트 레이크에서 보트를 타다가 저녁 8시30분 경 호숫가 숲에서 잠시 걷던 중 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홀로 길을 잃고 말았다. 스테파니는 비키니위에 얇은 후드만을 입은 채 맨발로 다섯 시간 정도를 숲 속에서 방황하다가 한 자리에서 구조를 기다리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울창한 숲속의 칠흑 같은 밤에 추위와 공포에 떨며 악몽 같은 밤을 보낸 그는 실종된 지 15시간만인 다음 날 오후 12시경에야 구조됐다. 스테파니는 “..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톱 20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도시는 어디일까.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132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방문객 수와 방문자들의 여행경비 등 2개 분야를 조사, 27일 ‘MasterCard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 2012’를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올해 총 방문객 수는 1억4,890만명으로 작년 보다 5.7%, 여행경비는 2,410억 USD로 10.6% 증가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북구하고 방문자 1인 당 여행경비도 US $1,303으로, 작년보다 4.7% 늘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런던으로 조사됐으며, 서울은 11위에 올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중 4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한 도시 20위는..
숲속에서 길 잃은 캐나다 여성 2주만에 극적 구조돼 캐나다의 숲은 한 번 길을 잃으면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로 울울창창하다. 숲에서 길을 잃은 캐나다 여성이 2주간 베리로 연명하며 숲속을 헤매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영화 같은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알버타주 여성 론다 카디널 씨(42)는 7월 말 에드먼튼 북부 200km 거리의 작은 마을 콜링 레이크 부근의 캐빈(외딴 오두막집)에서 나간 뒤 실종됐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을 펼쳤고 야생동물관리국, 시민 자원수색대 등 하루 60여 명의 구조대가 1주일에 걸쳐 부근을 샅샅이 수색했다. 그러나 이 여성에 대한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하자 지난 10일 수색을 포기하고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카디널 씨는 당시 캐빈에서 어떻게 나왔는 지 기억도 없이 깨어나 보니 숲이었다고 말했다. 길을 잃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