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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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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는? 캐나다에서 가장 로맨틱힌 도시는 어디일까?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Amazon.ca는 캐나다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Top 20를 선정했다. 이 조사에서 빅토리아가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나타났다. 빅토리아는 이 조사에서 해마다 리스트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1위에 올라 역시 가장 낭만적인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로맨틱한 도시 2위는 노스 밴쿠버, 3위는 워털루(온타리오)로 나타났으며 작년에 1위를 차지했던 킹스턴과 궬프(이상 온타리오)가 4, 5위에 랭크됐다. 이어 사스카툰(사스캐치원주), 밴쿠버(BC주), 캘러리(알버타주), 나나이모(BC주), 레스브리지(알버타주)가 로맨틱한 10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Amazon.ca가 4년 전부터 매년 발렌타이를 맞아 발표하는 로맨틱한 도시는 인구..
블랙베리 Z10 캐나다 출시, 예상 이상 돌풍 캐나다인들이 오랫동안 고대하던 블랙베리의 새 스마트폰 블랙베리 Z10이 5일(현지시간) 마침내 캐나다에 출시됐다. 블랙베리 Z10은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 밀려 고전했던 스마트폰 블랙베리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모델이다. 오늘(6일) 밴쿠버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출시 첫 날인 5일 블랙베리 Z10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판매 호조를 보였다.블랙베리사 CEO 토스튼 헤인스 대표는 Z10이 다른 자사제품 스마트폰 출시 때에 비해 50% 이상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전국에서 몇 대가 팔렸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전국 로저스 매장에서는 첫 날 Z10 수 천대의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매진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벨(Bell) 도 Z10..
수퍼볼 컨테스트 당첨자 미국 입국 거부, 왜? 지금 캐나다에서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수퍼볼 컨테스트에 당첨된 남성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부 이유는? 32년 전 마리화­나 소지죄로 받은 딱 한번의 벌금형 때문. 캐나다 국영방송 CBC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주민 마일리스 윌킨슨 씨는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환타지 풋볼 리그 컨테스트에 당첨돼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샌프란시스코 49ers 경기를 보려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경기는 물론 왕복 항공요금, VIP 디너와 파티 초대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는 꿈의 티켓으로, 400여만 명의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차지한 일생일대(once in a life time)의 대 행운이었다. 하지만 지난 1월31일 부푼 꿈을 안고 토론토 피어..
2012 세계 최고의 여행지, 호텔, 항공사는 어디? ‘관광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World Travel Awards(WTA)가 선정한 2012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 호텔, 항공사는 어디일까. WTA는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관광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2월 인도 뉴델리에서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올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업체로 뽑힌 각 부문 수상자들 중 한국에서는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항공사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WTA 공식사이트에 발표된 각 부분 베스트 수상자 중 일부를 소개한다. 우수 서비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42개국 122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으며 147대의 현대적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최고의 혁신적 항공사, 아시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상도 수상했다. (사진은 대한..
캐나다 '2012 최고 뉴스메이커'에 '엽기적 살인마' 매그노타 '캐나다의 싸이코' 루카 로코 매그노타가 캐나다의 2012년 올해의 뉴스메이커 1위에 올랐다. 캐네디언 프레스는 23일 전국 언론사의 편집자와 보도국장들의 투표로 매년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뉴스메이커로 지난­ 5월부터 한동안 연일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엽기적 살인마 매그노타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중국유학생 준 린의 몸통이 든 가방이 아파트 건물에서­ 발견된 후 손과 발, 머리가 각각 오타와의 주요 당사 사무실, 밴쿠버의 두 학교와 몬트리올의 공원에서­ 차례로 발견되어 캐나다를 발칵 뒤집었다. 뿐만 아니라 포르노 배우, 스트리퍼, 에스코트 전력을 지닌 매그노타는 동성 연인 관계였던 린의 살해과정과 시신 일부를 먹는 엽기적 동영상을 사이트에 올리는 사이코 행각을 벌였다.피해자가 중국..
최고의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찾아라 크리스마스를 별로 의식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라도 캐나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무심히 보낼 수가 없다. 상가 뿐 아니라 온 동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해놓아 구석구석 불빛이 반짝이며 온 도시가 축제 모드로 바뀌기 때문. 집안에만 장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창과 지붕, 문, 정원 까지도 예쁘게 장식해 놓은 집들이 많아 즐거운 구경거리가 된다. 빅토리아 최대 신문인 Times Colonist에서는 매년 빅토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데코레이션을 한 주택과 거리를 선정하는 컨테스트를 벌이기도 한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와 오면 여기서 우승한 집들 앞에는 사람들이 모여 장식을 구경하며 잠시 동화 속의 세계에 빠져든다.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구경은 다른 도시들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올 정도로 시즌 최고의 인..
싸이 토론토 NFL 공연, 5만 관중 열광 강남스타일이 이번에는 토론토 미식축구 경기장을 뒤흔들었다. 싸이는 16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Buffalo Bills와 Seattle Seahawks 간의 내셔널 풋볼 리그(NFL) 하프타임에 등장, '강남스타일'로 5만 캐나다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싸이가 NFL 하프타임 무대를 장식했다’며 짧았지만 멋진 공연이었다고 보도했다.싸이는 선글라스와 블랙 재킷, 반짝이는 블랙 바지를 입고 네 명의 백댄서들과 함께 나타나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공연 도중 싸이가 “소리를 질러봐요”라고 하자 군중들은 함성을 질러댔으며 “춤을 춰봐요”하자 일제히 일어나 말춤을 추어대며 열광했다. CBC는 싸이의 성공과 함께 최근 불거진 이슈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보도했다. 3일 전에는 한 영..
남원 광한루원앞 도로, 표지판이 기가 막혀 여수를 떠나 춘향이의 고장으로 너무도 유명한 남원으로 향했다. 광한루원에 거의 다와서 차가 잠시 신호대기로 멈춘 사이 별 생각 없이 눈 앞에 있는 도로표지판을 보니 이상한 것이 눈에 띄었다. 처음엔 실소를 했지만 나중엔 황당했다. 아래 표지판을 들여다 보면, 뭔가 이상한 것이 보이시나요? 몇개나? 처음 내 눈에 띈 것은 춘향테마파크의 Chnnhyang. 그 정도면 실소하며 그냥 넘어가려했다. 운전하던 남편이 잠깐, 저기도 하며 남원역을 가리킨다. Statoin. 기가막혀 다시 쳐다보니 하나 더 있다. 노암 농공단지의 Agro-Industiral. 3개가 붙어있는 안내판에 엉터리 스펠링이 3개라니...대체 대로변 거리 안내판을 만들면서 아무도 스펠링 체크 한번 안하고 엉터리를 갖다 붙일 정도로 무성의 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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