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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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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따라 21km 이어진 말레콘 <마자틀란 1> 멕시코 서부의 해안을 따라 조성된 대표적인 리조트 타운들. 이 중에서도 지리적으로 BC주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로스 카보스와 마자틀란 Mazatlan이 있다. 마자틀란은 시날로아 Sinaloa 주의 태평양 해안에 있는 항구도시. 겨울철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선윙 Sunwing의 1주일간 All-Inclusive(항공+호텔+식사+술)를 예약해 마자틀란을 여행했다. 빅토리아에서 직항은 없으며 밴쿠버에서 4시간3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다. 마자틀란은 멕시코 서부해안의 떠오르는 리조트 타운이다. 길고 아름다운 비치를 따라 무려 21km나 말레콘이 이어진 전형적인 리조트 타운, 그리고 생생한 빛깔의 콜로니얼 건물들이 고스란히 복원된 올드 타운 두 세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도시다. 연중 따뜻한 트로피컬 기후는..
아바나에서 환상적인 무지개를... 아바나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 말레콘 El Malecon이었다. 아름다운 건물들과 클래식카들, 생생하고 독특한 거리 풍경을 지닌 올드 아바나도 물론 좋지만, 찬란한 햇살과 철썩이는 세찬 파도, 뉴타운에서 올드 타운 그리고 아바나의 아이콘 모로 성에 이르는 다양한 주변 풍경, 걸으며 쉬며 여유롭게 돌아나니면서 가장 아바나 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말레콘 비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말레콘은 서쪽으로 상업 중심지 베다도 Vedado에서 부터 올드 아바나의 아바나항까지 약 7km 뻗어있는 해안가 도로다. 큰 도로 옆으로 해안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비치가 이어진다. 말레콘은거친 바다로부터 아바나 시를 보호하기 위한 방파제로 건설됐다. 1900년대 초에 쿠바를 정복한 미국인들에 의해 건설..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명소 말레콘 걷기 - 멕시코 여행 6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Lady of Guadalupe Church(과달루페 성모교회)에서 성모축일 축제를 구경한 다음 말레콘(El Malecon)을 걸었다. 말레콘은 다운타운의 바닷가를 따라 길게 이어진 해안 방파제 산책로로, 교회와 더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곳. 프에르토 바야르타는 원래 아메카(Ameca) 강변의 비옥한 토지를 이용한 농업과 시에라(Sierra) 일대의 광산을 기반으로 마을이 성장해왔다. 이같은 광산촌이 오늘날 캔쿤에 이은 멕시코 제2의 국제적인 휴양지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1960~70년대 두 명의 미국인 유명인이 자리잡고 있다.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닉슨 대통령이 바로 그들. 테일러는 1963년 당시 이 지역에서 촬영 중이던 존 휴스턴 감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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