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News/Canada News

(26)
캐나다는 동성 커플의 천국 동성 커플 5년 새 42% 증가...동거커플도 늘어 캐나다의 가정 구조가 한 지붕 아래서 부모와 세 자녀가 함께 사는 과거의 전통적인 모습에서 독신, 재혼, 의붓 부모, 동거커플, 동성커플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통계청(StatsCan)이 발표한 '가정과 결혼'에 관한 2011센서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938만9,700가정 중 전통적인 결혼부부(traditional marriage couple)는 629만4천 쌍으로 10년 전에 비해 13만2,715쌍이 줄었다. 반면 동거커플(common-law couple)은 최근 5년 사이 13.9%가 증가한 156만7,900가정으로 조사됐다. 편모 또는 편부 가정(single-parent family)도 152만7,8..
밴쿠버 인근 숲속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공포의 밤 보낸 여성 곰들이 어슬렁 거리는 숲속에 수영복 차림으로 홀로 밤을 샌다면? 생각만해도 오싹하다. 최근 수영복 차림으로 밴쿠버 인근 프레이저 밸리 숲 속에서 홀로 공포의 밤을 보내다가 구조된 25세 여성의 사연을 CBC가 보도했다. 밴쿠버 인근 메이플리지에 사는 스테파니 펄스는 지난 13일 친구들과 함께 피트 레이크에서 보트를 타다가 저녁 8시30분 경 호숫가 숲에서 잠시 걷던 중 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홀로 길을 잃고 말았다. 스테파니는 비키니위에 얇은 후드만을 입은 채 맨발로 다섯 시간 정도를 숲 속에서 방황하다가 한 자리에서 구조를 기다리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울창한 숲속의 칠흑 같은 밤에 추위와 공포에 떨며 악몽 같은 밤을 보낸 그는 실종된 지 15시간만인 다음 날 오후 12시경에야 구조됐다. 스테파니는 “..
숲속에서 길 잃은 캐나다 여성 2주만에 극적 구조돼 캐나다의 숲은 한 번 길을 잃으면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로 울울창창하다. 숲에서 길을 잃은 캐나다 여성이 2주간 베리로 연명하며 숲속을 헤매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영화 같은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알버타주 여성 론다 카디널 씨(42)는 7월 말 에드먼튼 북부 200km 거리의 작은 마을 콜링 레이크 부근의 캐빈(외딴 오두막집)에서 나간 뒤 실종됐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을 펼쳤고 야생동물관리국, 시민 자원수색대 등 하루 60여 명의 구조대가 1주일에 걸쳐 부근을 샅샅이 수색했다. 그러나 이 여성에 대한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하자 지난 10일 수색을 포기하고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카디널 씨는 당시 캐빈에서 어떻게 나왔는 지 기억도 없이 깨어나 보니 숲이었다고 말했다. 길을 잃고..
아니 토론토에 총기사건이 연달아? 두달 사이 총격사건 잇달아...불안 고조 최근 몇 달간 토론토 지역에 잇달은 총격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비교적 안전지대로 인식돼 오던 캐나다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6일 밤 11시경 토론토 동부의 공동 주택단지 야외에서 200여 명의 주민들이 바비큐 파티를 하고 있던 중 총기를 든 두 명의 남성이 나타나 주민들에게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격으로 14세 소녀와 23세 남성 등 2 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토론토 빌 블레어 경찰서장은 이 사건이 토론토에서 일어난 가장 흉악한 범죄이며 35년간 경찰에 근무하면서 겪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갱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바로 다음 날인 17일 저녁에는 토론토 교외 ..
토론토 총격사건에서 살아남은 여성, 콜로라도 영화관 총격 사망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영화관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12명의 사망자 중 한 명은 지난 6월 토론토 이튼센터 총기 난사 현장에서 살아남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제시카 레드필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제시카 거위(Jessica Ghawi, 24) 씨가 19일 밤 덴버 인근 오로라 지역의 센추리 16 극장에서 배트맨 ‘Dark Night Rises’ 영화 상영 중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망했다. 제시카는 사건 발생 얼마 전, 지인에게 극장안에서 영화가 시작되려면 20분 남았다는 마지막 트위터 메시지를 남겼다. 영화가 시작된 지 약 20분 후, 방독면과 검은 색 방탄복을 입은 남성이 극장 안으로 들어와 최루탄을 던진 후 소총을 꺼내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했다. 이 사..
엽기토막 살해범 매그노타 캐나다로 압송 철통보안 속 군용기 편으로...19일 오후 2시30분 법정 출두에 이어 공식기소 캐나다의 엽기토막 살해범 루카 로코 매그노타(29)가 19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 퀘벡주 법정에 선다. 지난 4일 독일 베를린경찰에 체포된 매그노타는 18일 6명의 몬트리올경찰관의 호송을 받으며 군 수송기 편으로 캐나다로 압송돼 오후 6시52분 경 몬트리올 미라벨공항에 도착했다. 당국은 이날 매그노타의 독일 추방 및 캐나다 압송 과정을 극도의 보안에 부쳐 현지경찰도 도착 직전에야 이 같은 사실을 알 정도였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안 라프레니에르 몬트리올경찰청장은 매그노타가 공항에 도착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몬트리올로 송환돼 법의 심판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안도감이 든다”면서 “민항기를 이용할 경우 중간 ..
캐나다 각 주 별 대학 등록금은 얼마? 온타리오주 $6,640 ~ 퀘벡주 $2,519... 각 주 별로 격차 커 캐나다 퀘벡주 정부의 대학 등록금 인상방침 발표 이후 이에 대한 퀘벡주 대학생들의 격렬한 반대시위가 100일을 넘기며 장기화되고 있다. 학생들은 주 정부가 인상방침을 철회할 때까지 시위를 중단할 수 없다며 불퇴전의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그러면 퀘벡주의 현재 대학등록금 수준은?가 연방통계청과 전국대학위원회(AUCC)의 자료를 근거로 산출한 각 주 별 대학등록금 평균치를 보면 퀘벡주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2,519(한화 290만원). 이는 전국 10개 주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장 비싼 온타리오주 대학의 $6,640(약 760만원)의 38%에 불과하다. 다음은 캐나다 각 주 별 연간 평균 대학등록금. 온타리오주 토론토대학(UT)..
‘캐나다의 사이코’ 매그노타, 도주극 막 내려 4일 오후 독일 베를린에서 체포돼...5일 중 법정 출석 ‘캐나다의 사이코(Canadian Psycho)’, ‘몬트리올의 도살자(Butcher of Montreal)’란 딱지가 붙은 캐나다의 엽기적인 토막살해범 루카 로코 매그노타(Luka Rocco Magnotta, 29)가 범행 열흘만에 독일 베를린에서 체포됐다고 캐나다통신(CP)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베를린경찰의 슈테판 레드리히 형사부장의 발표를 인용, 매그노타가 4일 오후 2시경(현지시간)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경찰의 수갑을 받았다고 전했다. 레드리히 부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베를린시경 순찰차가 매그노타를 발견하고 신분을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현재 구치소로 이송 중이며 내일(5일) 법정에 출두하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