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대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트들의 대향연 오늘 아침에는 빅토리아에서 매년 열리는 요트대회 Swiftsure를 보러 갔다. 빅토리아 요트클럽이 주최하는 Swiftsure는 캐나다는 물론 북미 전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요트대회. 매년 BC주와 워싱턴주 뿐 아니라 멀리 캘리포니아, 하와이, 뉴질랜드, 러시아 등에서도 참가하는 인기높은 대회다. 오전 9시부터 요트들이 이너하버를 떠나 대회 장소인 Dallas Rd로 줄지어 이동하고 있다. 패트롤도 나와 이상이 없는 지 지켜보고 있다. 앞에서 감시하는 개는 순찰견? 요트 레이스의 출발지 Dallas Rd의 클로버 포인트에 요트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화창한 초여름 날씨의 휴일을 맞아, 요트 행렬의 장관을 구경나온 인파로 북적댄다. 닻을 올리고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요트들. 올해는 18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