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코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생의 숲과 호수가 살아있는 곳, 바로 여기... 수상 스포츠의 천국 토피노와 유클루릿에서 묵은 뒤 이번엔 숲과 호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향해 길을 떠났다. 목적지는 스트라스코나주립공원(Strathcona Provincial Park). 스트라스코나로 가기 전 캠블리버(Campbell River)에서 여장을 풀었다. 스트라스코나는 빅토리아에서 바로 갈 경우 북쪽으로 3시간30분 정도 걸리는 도시. 스트라스코나 공원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거치게 되는 관문 캠블리버는 '세계 연어의 수도(Salmon Capital of the World)'라 불릴 정도로 연어 낚시로 잘 알려진 곳이다. 오래 전부터 낚시로 유명한 이 도시의 토템폴도 물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낚시가 특히 유명한 곳이니 만큼 시내 피어에 고깃배들이 엄청 많이 보인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