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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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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톡톡 튀는 수상 가옥들 빅토리아 다운타운 부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특이한 장소 중 하나가 수상 가옥이다. 한국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 처음 봤을 때 참 신기하게 느껴졌었다. 지금은 친숙한 풍경이 됐지만, 그래도 찾아갈 때마다 다른 동네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곤 한다. 대표적인 수상 가옥촌은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피셔먼스 워프(Fisherman's Wharf)의 Float Home Village. Fisherman's Wharf에는 33채의 수상가옥과 레스토랑, 피시앤 칩스, 아이스크림, 여행사 등 여러 상점이 들어서 있다. 며칠 전 이곳을 가보니 For Sale 사인이 부쩍 늘었다. 앞에 보이는 집도 그 중 하나로, B&B를 운영할 수 있는 집이라며 349,900 달러 가격이 붙어 있다. 다른 집..
독특한 수상가옥 구경하기- Fisherman's Wharf 빅토리아에서 물위에 둥둥 떠있는 수상가옥 풍경을 보려면 Fisherman's Wharf로 가면 된다. 부두에는 30여채의 수상가옥과 10여 개 상점, 보트들이 오밀조밀 모여 독특한 풍경을 그려낸다. 항구 도시만이 가질 수 있는 빅토리아의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Float Home Village(수상가옥 마을)'가 있는 피셔맨스 워프는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가까운 곳이다. 이너하버에서 하버페리를 타고 내려서 구경하고 가는 관광객들도 많다. 이 자그마한 부두는 하버 페리에서 끊임없이 타고 내리는 관광객들, 거리 악사들의 흥겨운 노래 소리, 낚시나 고래 구경하러 나가거나 들어오는 보트들, 부두를 산책하는 방문객들로 늘 활기가 넘친다. 다만 겨울철에 가면 상점도 대부분 문을 닫고 썰~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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