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원 광한루원앞 도로, 표지판이 기가 막혀 여수를 떠나 춘향이의 고장으로 너무도 유명한 남원으로 향했다. 광한루원에 거의 다와서 차가 잠시 신호대기로 멈춘 사이 별 생각 없이 눈 앞에 있는 도로표지판을 보니 이상한 것이 눈에 띄었다. 처음엔 실소를 했지만 나중엔 황당했다. 아래 표지판을 들여다 보면, 뭔가 이상한 것이 보이시나요? 몇개나? 처음 내 눈에 띈 것은 춘향테마파크의 Chnnhyang. 그 정도면 실소하며 그냥 넘어가려했다. 운전하던 남편이 잠깐, 저기도 하며 남원역을 가리킨다. Statoin. 기가막혀 다시 쳐다보니 하나 더 있다. 노암 농공단지의 Agro-Industiral. 3개가 붙어있는 안내판에 엉터리 스펠링이 3개라니...대체 대로변 거리 안내판을 만들면서 아무도 스펠링 체크 한번 안하고 엉터리를 갖다 붙일 정도로 무성의 한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