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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Victoria

획일화는 없다...빅토리아 바닷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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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에는 한국과 같은 고층 아파트가 없다. 시에서 빌딩 높이를 제한하기 때문이다.

가장 높은 아파트가 22층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빅토리아의 랜드마크인 아름다운 주의사당 건물 경관을 방해하고 있어 눈총을 받는 건물이다. 빅토리아에서 20층이 넘는 아파트는 단 3곳에 불과하다.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 빌딩도 마찬가지여서, 빅토리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높이 70m(11층)의 호텔이다.

 

아파트의 삭막하고 획일화된 콘크리트 빌딩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깨뜨리는 이곳의 아파트 풍경을 소개한다.

이너하버 부근에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들어선, 나즈막하면서 서로 다른 빛깔의 독특한 모습이 서로 어울려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콘도(아파트), 호텔들 모습.

 

 

 

 

 

 

 

 

가운데 보이는 둥근 아파트는 몇 년전 새로 들어선 것으로, 스파까지 갖춘 리조트형 콘도.

 

 

 

 

 

 

 

아파트 주민들이 꽃을 심고 자신의 이름도 붙여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에 폭설이 왔을 때 오랫만에 주변이 눈으로 뒤덮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너하버를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 바라 보이는 아파트. 바로 앞에 수상가옥과 요트들이 보인다.

 

 

 

 

건너편에 보이는 것은 호텔 + 아파트 빌딩. 이곳에서 수상비행기가 늘 뜨고 내린다.

 

 

 

로렐 포인트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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