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토리아의 황혼 얼마 전 3~4일간 계속해서 매일 아름다운 황혼 속에서 저녁을 맞았다. 어쩌다 한번씩 이런 황혼을 보지만, 이렇게 며칠간 계속 불타는 일몰 풍경을 보는 경우는 또 처음이다. 오렌지 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과 바다를 넋놓고 바라보다 카메라에 몇장 담았다. 바로 다음 날 저녁 또 다른 빛깔의 황혼 ... 빅토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황혼 여기서 황혼이 아름다운 날, 빅토리아 Dallas Rd의 오그든 포인트 방파제 근처에서 담은 일몰. 낮에는 하얗게 눈 덮인 올림픽 산맥이 장관인 빅토리아 최고의 산책로요, 저녁에는 가장 황홀한 황혼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여기다. 그래서 빅토리아 주민들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가장 로맨틱한 장소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드디어 산 너머로 태양은 사라지고... 이번엔 좀 더 짙은 오렌지 빛으로 불타는 황혼을 만났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함께 이런 바다를 걸으면 모든 이들이 사랑에 빠질 것 같다.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은 모두 이곳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