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볼 페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Twilight 붐이 휩쓸고 지나간 도시, 포트 엔젤레스 뱀파이어 영화 Twilight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포트 엔젤레스(Port Angeles)를 기억할 것이다. 스테프니 메이어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의 주 배경은 포트 엔젤레스에서 서쪽으로 1시간 거리의 시골마을 폭스(Forks)지만, 포트 엔젤레스도 이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2008년 영화가 개봉돼,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영화 팬들이 이 도시를 찾기 시작, 지난 몇 년간 트와일라잇 붐이 휩쓸고 지나갔다. 워싱턴 주 올림픽 반도의 최대 도시 포트 엔젤레스는 올림픽 산맥으로 가는 관문 도시로 잘 알려진 곳이다. 빅토리아와는 Juan de Fuca 해협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어, 바다 건너 도시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일 정도로 가깝다. 빅토리아와 포트 엔젤레스를 운항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