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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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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심장부 마리엔 광장 - 독일여행 10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를 즐긴 후 뮌헨 관광의 중심가 마리엔광장을 찾았다. 뮌헨은 베를린, 함부르크에 이은 독일 제3의 도시. 도시도 크고 자세히 보려면 볼거리도 많겠지만, 이 날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로로 떠날 예정이어서 핵심만 보기로 했다. 12세기 이래 700여 년 동안 독일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문화를 꽃피웠던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던 뮌헨에는 16세기 이후에 번성하던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 양식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예술의 도시로도 유명해 30여 개의 미술관, 박물관들이 있으며 특히 슈바빙은 예술의 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옥토버페스트의 본고장답게 맥주는 특히 이 도시의 명물. 긴 역사를 자랑하는 호프브로이, 뢰벤브로이 등 6개의 유명 맥주회사가 뮌헨에 위치하고 있다. 뮌헨의 시내 중..
세계 최대 맥주 축제 뮌헨 옥토버페스트 1 - 독일여행 8 독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맥주요, 맥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뮌헨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다. 뮌헨 옥토버페스트는 9월20일 전후 오는 토요일에 시작돼 10월 첫 일요일까지 16일간(1994년부터는 첫 번째 일요일이 1일 또는 2일인 경우에는 독일통일의 날인 3일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축제기간도 17~18일로 늘어남) 가을 수확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세계 최대의 민속 축제로,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9월 중순 유럽여행을 시작한 우리도 옥토버페스트에 맞추어 뮌헨을 방문하기로 일정을 짰다. 뮌헨에 숙소를 예약하려고 보니 축제기간 중이라 대부분의 호텔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였고, 굉장히 비싼 곳만 몇 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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