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나나이모

(2)
나나이모 하버사이드 산책로 풍경 밴쿠버섬에서 빅토리아 다음으로 큰 도시가 나나이모다. 나나이모 항구 주변의 공원과 하버사이드 산책로는 나나이모의 대표적인 명소. 지금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Harbour City'라 불리는 나나이모는 원래 탄광도시였다. 무계획적으로 마구 커지던 이 도시는 새 타운 플랜을 조성하면서 변모하기 시작했다. 탄광의 광물 찌꺼기들로 해안 주변을 채우고 내해를 막아 다운타운과 하버를 연결하고, 공원과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오늘날의 쾌적한 도시로 거듭니는데 성공하게 된다. 공원을 지나 4km의 하버사이드 산책로가 이어진다. 나나이모의 가장 대표적인 해안가 공원 Maffeo Sutton Park 화창한 여름 날을 맞아 라군에서 수영도 하고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산책로에서 나무를 깍아 만든 공..
'Harbour City' 나나이모, 게잡이로 유명 캐나다 밴쿠버섬 제2의 도시 나나이모(Nanaimo)는 빅토리아나 밴쿠버의 한인들에게는 특히 게잡이 장소로 잘 알려진 도시다. 빅토리아에서 북쪽으로 112km 떨어져 있는 나나이모에는 두 곳의 페리 터미널이 있어 밴쿠버섬의 관문 역할을 한다. 페리는 나나이모의 Departure Bay와 밴쿠버 북쪽 Horseshore Bay 사이, 그리고 Duke Point와 밴쿠버 남쪽 Tsawwassen 사이를 운항하고 있다. 게잡이가 허용된 나나이모 항구의 Pier. 빅토리아 뿐 아니라 밴쿠버 교민들도 게잡이나 조개잡이, 굴따기를 하러 나나이모로 많이 온다. 굴과 조개는 북쪽으로 좀더 올라가 나누스베이 부근에 많이 있다고 한다. (아직 캐보지 않아 많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진 못했다~~) BC주에서 게잡이를 하려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