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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Victoria

거리에서 만난 귀여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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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사람 보다 동물 보는 것이 쉽다고 할 정도로 어딜가나 동물이나 새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거리에서, 집 앞에서, 골프장 등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들.

 

 

 

 

 

 

 

골프장에서는 수시로 사슴들이 출몰하곤 한다.

어떤 동네에선 사슴이 집까지 들어와 어슬렁대거나 돌아다니며 꽃밭을 망쳐놓는 경우도 흔하다.

빤히 쳐다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귀엽다.

 

 

 

 

 

 

새벽에 집앞에서 남편에게 포착된 라쿤.

아직 사람이 다니지 않는 어둑한 시간에 라쿤 두 마리가 제 세상인 듯 활개치며 다니고 있다.

 

 

 

 

물속에서 나오는 것을 발견했는데 정체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보통 물개들이 이곳을 지나다니는데 얘는 좀 다른 종류다.

 

 

 

차가 앞에 와도 상관 않고 차도를 유유히 걸어다니는 무법자 캐나다구스들.

가끔 얘들을 만나면 차를 세우고 지나가길 기다려야 한다. 

 

 

 

 

산책하다가 만난 오리들. 오리는 워낙 흔하긴 하지만 머리에 흰 점이 있는 것이 특이한 오리들.

 

 

 

Fisherman's Wharf에서 만난 귀여운 물개.

그곳에서 살며 방문객들이 주는 물고기들을 받아 먹고 살아 사람들과 아주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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