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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책하면서 보니, 산책로 화단에 벌써 봄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었다.
산책을 하면서 늘 이곳 화단을 본다. 며칠 전만해도 새싹이 손가락만큼 나와 봉우리진 것을 보았었는데 그새 이렇게 피어나다니~~
빅토리아에서 봄의 전령사는 벚꽃나무지만, 가장 먼저 차가운 대지를 힘차게 뚫고 나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은 바로 이 크로커스다.
수선화도 크로커스와 함께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꽃.
키작은 수선화들이 화단 한쪽에 얌전히 꽃봉오리를 맺고 있다.
오늘은 바람도 심하고 날씨도 쌀쌀했지만...이곳 빅토리아의 찬란한 봄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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