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하버 풍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 밖 풍경들 이너하버 풍경은 언제나 새롭다. 참 많은 사람들과, 배와 여러가지 다양한 풍경들이 늘 교차한다. 그중에서 좀 더 특이한 풍경들... 커누나 카약을 타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수상 자전거는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하다. 서서 타는 커누, 스탠딩 커누를 타는 사람들도 가끔 보인다. 저 큰 배에 잔뜩 실려 있는 것은 납작하게 눌러 형체도 알 수 없는 자동차들... 한 때는 거리를 누비던 차들이, 이제 배위에 실려 어디로 가는 것인지... 어슴프레 해 저물어가는 저녁, 캐나다 구스들이 줄지어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훈련을 잘 받았나, 대오가 정연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