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캐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의 손이 빚은 걸작품, 브라이스캐년 세상의 어느 조각가가 이같은 작품을 빚어낼 수 있을까. 신의 솜씨라 할 수밖에 없는 경이로운 대자연 앞에서 찬탄을 금할 수 없는 곳이 바로 미국 유타주의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이다. 자이언캐년에서 브라이스캐년까지는 차로 두 시간 정도 걸린다. 자이언캐년과 마찬가지로 4월부터 9월까지 무료 셔틀이 운행하며 다른 때는 각자 자동차로 구경할 수 있다. 입장료는 자동차 한 대당 미화 25달러이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에는 1인당 12달러다. 구입일로부터 7일 동안 유효하며, 그 기간 중에는 무제한 입장이 가능하다. 자이언캐년을 둘러보고 오후에 출발해 브라이스캐년에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 무렵! 첫날은 우선 초입에 있는 Bryce Point 한 군데만 구경했다. 해발고도가 높아서일까? 3월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