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 - 캐나다 동부 3 일주일간 토론토와 오타와, 퀘벡시티, 몬트리올까지 보려니 시간이 여유롭지가 않았다. 그래서 원래 렌트카를 하려는 계획을 바꿔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한인여행사의 2박3일의 투어를 이용했다. 패키지 투어라는 것을 한번도 안해봤고 영 낯설어 망설여 지긴 했지만, 이동 거리가 워낙 멀고 시간이 별로 없으니 그 편이 낫겠다는 남편의 제안이 일리가 있어 한 번 가보기로 했다. 토론토를 출발한 버스의 첫 목적지는 캐나다의 연방수도 오타와. 국가원수인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캐나다 대리인격인 총독이 사는 총독관저 리도 홀 입구. 2010년 임명된 데이빗 존스턴 현 연방총독이 관저로 사용하고 있다. 총독이 사는 관저인데도 공식행사가 있는 날이 아니면 누구든 출입이 자유롭고 건물 내 투어도 가능하다. 야외정원에는 오타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