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바리아 지방의 중세 타운 뉘른베르크-밤베르크 프라하에서 이번 유럽 여행의 출발지인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는 길에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뷔르츠부르크 등 독일의 세 도시를 여행했다. 뉘른베르크 Nurnberg (또는 영어로 Nuremburg)는 관광지로 이름난 곳은 아니지만, 프라하에서 바로 연결되는 버스가 있어 밤베르크로 가면서 들러봤다. 뉘른베르크 하면 생각나는 것은, 옛날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뉘른베르크 전범재판' 즉 2차 세계 대전의 전범들에 대한 재판이 열렸던 도시라는 것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라는 바그너의 오페라 정도. 프라하에서 뉘른베르크까지는 기차 편이 없는 대신 유레일패스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로 3시간 40분 정도 걸리며 예약이 필수. 뉘른베르크 올드타운의 중심 중앙광장 Hauptmakt. 중앙에 보이는 교회가 성모교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