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메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연아 은메달에 대한 캐나다 언론 반응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것에 대해 캐나다 언론들도 의문을 제기했다. 오늘 오전(빅토리아 시간) 소치동계올림픽 캐나다 중계방송사인 국영 CBC TV의 피겨 스케이팅 방송에서 해설자 커트 브라우닝은 아델리나 스토니코바의 점수가 발표되자 즉각 "점수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우승을 믿었던 브라우닝은 그러나 김연아의 점수가 발표되고 스토니코바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뜻밖이다"라며"심사위원들의 판정이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채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라우닝은 국제 경기 챔피언와 캐나다 챔피언에 각각 네 차례씩 오른 바 있는 피겨 스케이터. 지금은 안무가이자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겨 전문가다. 그는 전 날 김연아의 숏 프로그램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