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법 쌀쌀하던 날씨가 요즘 갑자기 따뜻해 지면서 여기저기에 봄꽃들도 화사하게 피어나는 모습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
빅토리아에서 마침내 봄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산책을 다니면서 눈에 띄는 대로 피어나는 꽃 봉오리들을 담아보았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다닐 때라 스마트폰으로 담은 봄꽃들~
동네를 산책할 때마다 가장 먼저 피어나는 이 크로커스 봉오리들을 지켜보고는 했는데...
잠시 못 본 사이 어느새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웠다.
Cedar Hill 골프코스를 한바퀴 도는 트레일을 산책하다 보니 골프장에 흰 꽃들이 만발했다.
벚꽃 종류인 것 같기도 한데...마침 골프장 그린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어 물어보니, 플럼 트리란다.
여름에 아주 작은 종류의 자두가 열린 것을 가끔 봤는데 그 나무인 듯.
골프장에 주변에 피어난 보랏빛 크로커스를 보니 봄동산에 온 듯한 느낌이다.
다운타운에도 이미 벚꽃이 활짝 피어나 봄 분위기가 완연하다.
봄이다!!
반응형
'Canada > Victo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들레 노란 물결 (2) | 2014.05.02 |
---|---|
360도 전망 시원한 마운트 핀리슨 (6) | 2014.04.08 |
눈 속에서 피어나는 봄꽃 (2) | 2014.03.07 |
캐나다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빅토리아 (2) | 2014.02.07 |
빅토리아의 크리스마스 풍경 (0) | 201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