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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Victoria

두 사람의 영원한 결합 상징하는 꽃, 다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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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의 부차트가든에는 지금 다알리아가 한창이다.

여름 내내 화려한 빛과 향기를 뿜어내며 사람들을 매혹시키던 장미도 가을이 되면서 빛을 잃고 사라져 가고,

지금은 썰렁해진 로즈가든 대신 바로 옆의 다알리아 꽃밭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전에 몰랐다가 부차트가든에 와서 가장 좋아하게 된 꽃이 다알리아다.

볼 때마다 다알리아가 이렇게 다양한 빛깔과 모양이 있었구나 감탄하게 된다. 다알리아는 30여종의 꽃이 있다고 한다.

우아한 꽃 모양과 화려한 빛깔을 지니고 있어 보고 있으면 기분 좋고 즐거워지는 꽃~~

 

 

 

 

 

 

 

 

 

 

 

 

다알리아의 꽃말은 품격(dignity)과 우아함(elegance)이며 그 뿐 아니라 두 사람의 영원한 결합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한다.

따라서 웨딩이나 약혼식 파티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결혼 14주년을 상징한다고 알려져(왜 하필 14주년일까?) 결혼기념일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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