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nada /Vancouver Island

나나이모 하버사이드 산책로 풍경

반응형

 

밴쿠버섬에서 빅토리아 다음으로 큰 도시가 나나이모다.

나나이모 항구 주변의 공원과 하버사이드 산책로는 나나이모의 대표적인 명소.

 

지금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Harbour City'라 불리는 나나이모는 원래 탄광도시였다.

무계획적으로 마구 커지던 이 도시는 새 타운 플랜을 조성하면서 변모하기 시작했다.

탄광의 광물 찌꺼기들로 해안 주변을 채우고 내해를 막아 다운타운과 하버를 연결하고, 공원과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오늘날의 쾌적한 도시로 거듭니는데 성공하게 된다.

 

 

 

공원을 지나 4km의 하버사이드 산책로가 이어진다.

 

 

 

 

 

 

 나나이모의 가장 대표적인 해안가 공원 Maffeo Sutton Park

화창한 여름 날을 맞아 라군에서 수영도 하고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산책로에서 나무를 깍아 만든 공예품을 팔고 있는 원주민들.

 

 

 

 

 

 

 

게잡이나 낚시를 할 수 있는 피어가 보이고 수상 비행기도 이곳에서 뜨고 내린다.

 

 

 

한국 기준으로 보면 높은 것도 아니지만, 26층의 이 콘도는 밴쿠버섬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빅토리아는 빌딩 높이를 엄격히 제한해 오래 전에 지어진 22층의 콘도가 가장 높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산책로와 항구 풍경.

주로 여름에 이곳을 찾아서인지, 볼 때마다 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다.

 

 

 

 

 

 

마리나에 정박해 놓은 요트들이 완벽한 항구 풍경을 완성해 준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모여 있다.

야외 카페에서 전망도 즐기고 커피도 마시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