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World News

당신이 몰랐던 세계의 특이한 풍습13가지

반응형

 

 

해외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으로  외국에서 현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비 매너로 무례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면 그 나라 풍속을 알아야 하는 법. 

MSN 캐나다 사이트에서는 세계의 색다른 풍습 13가지를 소개했다.

 

1. 러시아에서는 꽃 선택을 잘하라

노란 꽃은 속임수 또는 관계가 깨짐을 상징하며 붉은 카네이션은 무덤에 놓거나 생존한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꽃이다.

2. 중국에서는 선물에 주의하라

시계, 손수건, 짚신, 꽃은 모두 장례식과 관련되므로 중국에서 이런 선물들은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3. 이집트에서는 소금을 치지 마라

남의 집에 가서 음식에 소금을 치는 것은 음식이 형편없다는 의미로, 주인을 모욕하는 것이 된다.

4. 베네수엘라에서 제 시간에 도착하면 비 매너

식사에 초대를 받았을 때 일찍 가거나 제 시간에 가는 것은 무례한 것이다. 10~15분 늦게 가는 것이 좋다.

5. 노르웨이에서는 항상 포크와 나이프를

노르웨이에선 테이블 매너가 아주 중요하며 샌드위치라 할지라도 포크나 나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6. 네덜란드에서는 칼을 선물하지 말라

부엌칼이나 가위 같은 날카로운 물체를 선물하는 것은 불행을 가져오는 것으로 여긴다.

(이것은 우리도 비슷한 듯...)

7. 그리스에서는 이빨을 지붕으로

이빨 요정이 빠진 젖니를 가져가고 새 것을 가져온다는 전설 대신, 그리스에서는 행운과 건강한 새 이빨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젖니를 집 지붕으로 던진다.

(사실 지붕으로 던지는 것은 우리의 전래 풍습과 똑같다. 참고로, 이빨 요정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는 북미에서는 아이들이 빠진 젖니를 배개 아래에 두는 풍습이 있다.)

8. 헝가리에서는 술잔을 부딪치지 말라

맥주잔을 부딪치며 벌컥벌컥 들이키는 것이 세계 어디서나 술집에서 보는 풍경이나 헝가리에선 다르다. 여기엔 역사적 이유가 있다. 1849년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와의 전쟁에 승리하고 13명의 헝가리 군인 통솔자들을 무참히 죽인 후 의기양양하게 맥주잔을 부딪치며 축제를 벌였다. 이때부터 헝가리인들은 앞으로150년간 맥주잔을 부딪치지 않겠다는 맹세를 했으며 15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 풍습이 남아 있다.

9. 볼리비아에선 비즈니스 얘기를 피하라

디너 파티 등 사교 모임은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자리며 비즈니스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비즈니스 식사 자리라면 주최자가 일에 대한 주제를 꺼낼 때까지 기다릴 것.

10. 터키에는 식사값은 주인이 내도록

비즈니스 식사 후에 주최자가 식사값을 내는 것이 관례다. 자신의 식사값을 꼭 지불하고 싶다면 다음 번 식사에 초대해 응대하면 된다.

11. 일본에서는 젓가락 사용에 주의

예의를 중시하는 일본은 젓가락 에티켓도 엄격하다. 젓가락으로 지적하거나 장난치거나 음식을 찔러보면 안되며 공동으로 나누는 음식에는 젓가락 반대쪽을 사용하고, 젓가락 끝이 입에 닿으면 안된다.

12. 핀란드에서는 사우나와 친해져라

핀란드에서 사우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휴식 장소로 애용된다. 비즈니스 미팅 후에 사우나에 초대를 받는다 해도 미팅이 성공적이란 의미이니 당황하지 말 것.

마지막 것은 한국의 풍습이다. 한국에서 주의하라고 한 이색 풍습은 바로 이것... 

 13. 한국에서 붉은 색은 죽음

한국에서 붉은 색으로 사람 이름을 쓰는 것은 전통적으로 죽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카드나 메시지를 보낼 때 잉크 컬러에 주의할 것. 특히 출산 축하 카드를 보낼 때 붉은 색으로 썼다가는 큰일 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