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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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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도시는 여기 세계적인 여행 사이트 TripAdvisor에서는 매년 Travellers' Choice Destination Awards를 발표한다. 여행객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순위에 따르면 2014년 최고의 여행지는 로마도, 파리도, 뉴욕도 아닌 터키 이스탄불로 나타났다. 동양과 서양의 가교 역할을 해온 터키의 고대 도시 이스탄불은 코스코폴리탄적인 분위기와 오랜 역사의 전통 건축물들이 조화가 각광받는 도시. 작년까지 아예 top10 순위에도 없었으나 순식간에 세계 여행자들의 새로운 로망으로 떠올랐다 베이징과 샹하이를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시엠 립 등 아시아 도시들이 대거 10위권에 진출한 반면 2위를 차지했던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도시들은 10위권 밖으로 사라져 여행 트렌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4 ㅡMecer 선정 머서(Mercer)가 최근 세계 주요 도시 '삶의 질 평가조사 (Quality of Living Survey 2014)' 올해 순위를 발표했다. 머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올해도 역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나타났다. 비엔나는 이 조사에서 연속 5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 캐나다 밴쿠버가 top 5의 도시로 선정돼 지난 2012년 12월 발표한 순위와 변동이 없었다. 비엔나, 취리히, 뮌헨에 이어 독일의 뒤셀도르프와 프랑크푸르트가 6,7위를 지켜 유럽 도시들이 여전히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상위를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의 도시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보건, 인프라구조, 여가시설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
김연아 은메달에 대한 캐나다 언론 반응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것에 대해 캐나다 언론들도 의문을 제기했다. 오늘 오전(빅토리아 시간) 소치동계올림픽 캐나다 중계방송사인 국영 CBC TV의 피겨 스케이팅 방송에서 해설자 커트 브라우닝은 아델리나 스토니코바의 점수가 발표되자 즉각 "점수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우승을 믿었던 브라우닝은 그러나 김연아의 점수가 발표되고 스토니코바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뜻밖이다"라며"심사위원들의 판정이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채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라우닝은 국제 경기 챔피언와 캐나다 챔피언에 각각 네 차례씩 오른 바 있는 피겨 스케이터. 지금은 안무가이자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겨 전문가다. 그는 전 날 김연아의 숏 프로그램이 ..
캐나다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빅토리아 빅토리아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캐나다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선정됐다. 아마존(Amazon.ca)에서 올해 선정한 '가장 로맨틱한 도시 톱20'에서 빅토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아마존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매년 캐나다의 가장 로맨틱한 도시를 선정한다. 올해로 5회 째인 이 조사에서­ 빅토리아는 계속 매년 리스트 최상단을 차지해 역시 '낭만적인 도시' 임이 재확인됐다. 빅토리아에 이어 위니펙(마니토바), 나이아가라 폴스(온타리오), 레스브리지(알버타), 노스 밴쿠버(BC) 순으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BC주 도시로는 빅토리아와 노스밴쿠버 외에 캠룹스(7위), 랭리(8위), 나나이모(18위) 등 모두 5개 도시가 톱20에 올랐다. 아마존은 매년 발렌타인 데이에 앞서­ ..
세계의 톡톡 튀는 기발한 레스토랑 10 좀 독특한 레스토랑, 어떤 것이 있을까. 메뉴가 특이한 곳도 있지만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색다른 경험을 맛보게 해주는 곳도 있다. MSN 캐나다에서는 세계의 이런 특이한 레스토랑 10곳을 소개했다. 1. Ithaa 언더씨 레스토랑 : 랑갈리 아일랜드, 몰디브 해저 5미터 아래에 있는 14인용 레스토랑. 유리벽과 투명한 지붕을 통해, 몰디브의 수정 같이 맑은 물에서 사는 해저생물들을 270도 파노라믹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다. 2. 닌자 뉴욕: 뉴욕시티, 미국 15세기 일본 봉건군주 마을 같은 디자인의 레스토랑. 검은 무사 복장 웨이터들이 기합을 넣고 묘기를 보이며 스시와 사케를 대접한다., 일식과 마샬아트가 만나는 곳. 3. 디너 인더 스카이: 몬트리올, 캐나다 5-미터 높이 공중에서 식사를 하는..
세계에서 은퇴자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는? 세계에서 은퇴자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 중남미의 파나마가 올해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월간지 은 지난 5일 '2014년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나라(The World's Best Retirement Havens in 2014)' 톱10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요소는 기후와 자연환경, 생활비, 안전도, 기반시설, 의료제도 등 모두 8개 항목. 지난 30년 동안 해마다 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의 올해 순위는 파나마에 이어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코스타리카, 스페인, 콜롬비아, 멕시코, 몰타, 우르과이, 태국 순. 이들 나라들은 연중 날씨가 따뜻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끼고 있으며, 집값과 물가가 싸고 외국인들에게..
23년간 195개국 여행하고 돌아온 캐나다 남성 화제 많은 사람들이 '세계일주'를 꿈꾼다. 그러나 이를 실제로 이루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시간적 이유, 경제적 이유 또는 건강 등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세계 일주는 이루지 못한 꿈으로 끝나고 만다. 그런데 이를 완벽하게 실천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 그것도 그냥 쭈~욱 한 바퀴 도는 세계일주가 아니라 23년에 걸쳐 무려 195개국을 방문, 문자 그대로 '완벽한 세계일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것.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15일 마이크 스펜서 바운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캐나다 연방수도 오타와 출신의 마이크 바운이 처음 여행길에 나섰을 때, 그는 모험심 강했던 21세 청년이었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세계일주를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야생지역과 다양한 동물, 자연을 보고 싶어 떠난 여행이었지만..
여행자들이 투표로 뽑은 '2013 세계의 도시 Top 25'는? 많은 언론과 조사 기관에서 일년에도 몇 차례 씩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인기 있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꼭 가봐야할 도시 등을 선정해 발표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게 리스트에 올라온 도시들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사실 그 순위는 늘 비슷비슷. 대부분 일정 수준 이상의 인구를 가진 대도시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정말 보석 같이 아름다운 작은 도시들은 아예 리스트에 오르지도 못하는 것을 알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넘어간다. 그러나 지난 15일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에서 발표한 '세계의 Top 25 도시 (Top 25 Cities in the World)' 순위를 보니 좀 다르다. 당연히 플로렌스나 비엔나, 로마 등이 상위에 올라 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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