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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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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노타 재판 내년 9월까지 기다려야 엽기 살인마 루카 로코 매그노타의 재판이 내년 9월로 결정됐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매그노타가 중국 유학생 준 린의 살인 혐의로 작년 6월 체포된 지 2년 이상이 지난 후에 재판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매그노타를 재판에 세우기 까지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그노타의 재판에 대한 보도 전문 사이트 lukatrial.com에서는 재판이 이렇게 오래 지연되는 되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오타와의 변호사 이안 카터 씨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예심 이후 16개월 만에 재판이 열리는데, 이것은 사실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 이 같은 대형 재판의 경우 법정과 판사 결정 등 재판 준비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는..
캐나다 '2012 최고 뉴스메이커'에 '엽기적 살인마' 매그노타 '캐나다의 싸이코' 루카 로코 매그노타가 캐나다의 2012년 올해의 뉴스메이커 1위에 올랐다. 캐네디언 프레스는 23일 전국 언론사의 편집자와 보도국장들의 투표로 매년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뉴스메이커로 지난­ 5월부터 한동안 연일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엽기적 살인마 매그노타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중국유학생 준 린의 몸통이 든 가방이 아파트 건물에서­ 발견된 후 손과 발, 머리가 각각 오타와의 주요 당사 사무실, 밴쿠버의 두 학교와 몬트리올의 공원에서­ 차례로 발견되어 캐나다를 발칵 뒤집었다. 뿐만 아니라 포르노 배우, 스트리퍼, 에스코트 전력을 지닌 매그노타는 동성 연인 관계였던 린의 살해과정과 시신 일부를 먹는 엽기적 동영상을 사이트에 올리는 사이코 행각을 벌였다.피해자가 중국..
밴쿠버 인근 숲속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공포의 밤 보낸 여성 곰들이 어슬렁 거리는 숲속에 수영복 차림으로 홀로 밤을 샌다면? 생각만해도 오싹하다. 최근 수영복 차림으로 밴쿠버 인근 프레이저 밸리 숲 속에서 홀로 공포의 밤을 보내다가 구조된 25세 여성의 사연을 CBC가 보도했다. 밴쿠버 인근 메이플리지에 사는 스테파니 펄스는 지난 13일 친구들과 함께 피트 레이크에서 보트를 타다가 저녁 8시30분 경 호숫가 숲에서 잠시 걷던 중 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홀로 길을 잃고 말았다. 스테파니는 비키니위에 얇은 후드만을 입은 채 맨발로 다섯 시간 정도를 숲 속에서 방황하다가 한 자리에서 구조를 기다리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울창한 숲속의 칠흑 같은 밤에 추위와 공포에 떨며 악몽 같은 밤을 보낸 그는 실종된 지 15시간만인 다음 날 오후 12시경에야 구조됐다. 스테파니는 “..
엽기토막 살해범 매그노타 캐나다로 압송 철통보안 속 군용기 편으로...19일 오후 2시30분 법정 출두에 이어 공식기소 캐나다의 엽기토막 살해범 루카 로코 매그노타(29)가 19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 퀘벡주 법정에 선다. 지난 4일 독일 베를린경찰에 체포된 매그노타는 18일 6명의 몬트리올경찰관의 호송을 받으며 군 수송기 편으로 캐나다로 압송돼 오후 6시52분 경 몬트리올 미라벨공항에 도착했다. 당국은 이날 매그노타의 독일 추방 및 캐나다 압송 과정을 극도의 보안에 부쳐 현지경찰도 도착 직전에야 이 같은 사실을 알 정도였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안 라프레니에르 몬트리올경찰청장은 매그노타가 공항에 도착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몬트리올로 송환돼 법의 심판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안도감이 든다”면서 “민항기를 이용할 경우 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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