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nada /Victoria

이런 꽃 보셨나요?

반응형

 

오랫만에 '가든 시티'라 불리는 빅토리아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정원 부차트가든을 찾았다.

부차트가든의 가장 화려한 계절인 5월의 튤립 시즌과 6월말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미 시즌 사이인 지금은 사실 특별한 꽃이 없을 때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방문객들로 붐비던 정원이 너무나 한적하고 적막할 정도로 조용했다.

 

이 기회에 내 정원을 보는 기분으로^^ 좀 자세히 꽃들을 관찰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전에 한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여름 꽃들이 구석구석에 그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부차트가든에는 매년 700여 종류의 꽃들이 늘 피고 진다.

정말, 이런 꽃도 다 있었나 싶게 독특하고 다양한 모습의 꽃들을 보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

 

아직 이름도 모르는 신기한 꽃들, 여기에 모였다.

 

 

 

 

 

 

 

 

 

 

 

 

 

 

 

 

 

반응형